정기 점검, 소모성 부품, 공임비용 포함된 기간별 3종 쿠폰북B-Class, SL-Class 소유 고객 및 신차 구매 고객 대상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가 B-Class와 SL-Class 고객들을 대상으로 적은 비용으로 차량을 유지, 관리 할 수 있는 유상 서비스 약정 상품 ‘컴팩트 플러스(Compact Plus)’를 출시했다.

    벤츠는 현재 국내 공식 딜러를 통해 판매한 차량은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로 3년 또는 10만 km 주행거리 중 먼저 도래 하는 시점까지 무상으로 정기점검, 소모품 교환 및 일반 수리를 제공하고 있다.

    ‘컴팩트 플러스’는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 종료 뒤 필수 교환해야 하는 소모성 부품과 교환 공임 및 주요 서비스를 원하는 기간만큼 연장하는 약정 상품이다. 구입 후에는 부품 가격 및 공임료가 상승하더라도 추가 부담이 없다는 게 장점이라고. 

  • 벤츠가 ‘컴팩트 플러스’를 B클래스와 SL클래스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것은 경제성을 중시하는 대중형 차량 구매자와 유지보수 비용이 높은 편인 최고급 차량의 고객들에게 ‘벤츠는 유지비는 많이 든다’는 선입견을 깨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컴팩트 플러스’는 1년/2년/3년짜리 상품 중 선택할 수 있다. 개별 부품과 비교하면 각각 15%, 17%, 20% 할인된 가격이다. 연장 기간에 따라 차량 유지에 필요한 정기점검, 각종 소모성 부품을 쿠폰 북 형태로 제공한다.

    ‘컴팩트 플러스’에 포함된 서비스에는 순정 부품을 사용하며 12개월 동안 보증해 준다. 단 쿠폰 북은 구매한 딜러사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컴팩트플러스 상품은 케이씨씨오토, 신성자동차 2개 딜러사의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