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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두나 얼굴 망언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출연한 배우 배두나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배두나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통해 한국인부터 미국인, 멕시코 여자까지 1인 3역으로 파격 변신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배두나는 "나는 내 얼굴을 삼십 몇 년 동안 보면서 자라서 조금은 지루하고 지겹기도 했다"는 망언(?)을 고백했다.
     
    이어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는 다른 사람의 얼굴로 변한다. 새로운 내 모습을 볼 수 있어 재미있었다"고 덧붙였다.

    배두나 얼굴 망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가 그 얼굴이었으면…", "이번 영화 기대됩니다!", "나도 지겨워… 이 못생긴 얼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