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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용우가 2년 열애 끝에 14일(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14일 이용우의 한 측근은 "이용우가 오랜 시간 사귄 여자친구와 오늘 오후 5시 서울 방배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지인들만 초청해서 조용하고 소박하게 치뤄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8월 이용우는 열애설에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이용우가 1년 째 열애 중이다. 여자친구는 무용 쪽에서 무용수로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용우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이용우 멋있는데", "품절남 되겠구나", "광고에서 참 멋지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용우 결혼하는구나", "아내궁금하다", "예쁘게 잘 사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이용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를 졸업했으며 2009년 드라마 '스타일'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해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드라마 '버디버디', '일 년에 열두남자', '추적자'에 출연했으며, 영화 '마이 블랙 미니 드레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등에 출연하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뿐만 아니라 무대까지 진출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다.[사진 출처=더포이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