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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미 결혼 심경이 화제다.

    정경미는 지난 12일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 행복하다"며 결혼 심경을 전했다.

    이어 정경미는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고 날짜만 잡은 상황이다. 시간이 있으니 천천히 결혼식 장소와 사회자를 결정하겠다"며 앞으로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앞서 윤형빈은 같은 날 진행된 KBS '개그콘서트-희극 여배우들' 녹화현장에서 정경미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정경미에게 "내 마음과 내 심장, 내 전부를 훔쳐간 죄로 정경미를 고발한다"고 말하며 반지를 준 것.

    정경미 결혼 심경에 네티즌들은 "정경미 결혼 심경… 아 이렇게 싱글족이 사라집니다", "정경미 결혼 심경… 대박", "정경미 결혼 심경…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경미와 윤형빈은 7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