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서 뛰고 있는 '슛돌이' 이강인(11)이 메시(바르셀로나)에 비교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발렌시아의 지역신문사인 '라스프로빈시아스'는 6일(이하 현지시각) "이강인은 메시만큼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선수"라며 한 개의 동영상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강인이 남들이 도저히 상상도 하지 못하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며 칭찬한 후 "그가 팀의 스타였던 비센테 로드리게스의 등번호 14를 물려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렌시아 유소년 팀 내 최고 기대주로 평가받던 선수 2명이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 뺏겼지만, 이강인이 그들의 공백을 잘 메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KBS의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날아라 슛돌이' 3기 멤버로 2011년 1월 어린 나이에 발렌시아 유소년 아카데미에 입단해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