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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손담비가 배우 이상엽과 다정하게 찍은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손담비는 자신의 트위터에 "상엽이랑. 잘생겼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와 이상엽은 연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갸름한 턱선, 동그랗고 큰 눈 그리고 브이(V)자를 그리고 있는 포즈마저 비슷해 더욱 연인같다는 평이다.

    손담비와 이상엽은 지난 2007년 한 통신사 공고에서 커플 역할로 함께 호흡을 맞춘 뒤 친분을 쌓아 온 것으로 전해졌다.

    손담비 이상엽 셀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혹시...?", "둘이 넘 잘어울린다", "손담비 얼굴 작은거봐", "이상엽 너무 멋져요", "이상엽 얼른 다음 작품에서 뵙길", "아 둘이 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이상엽은 최근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서은기를 짝사랑하는 박준하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현재는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손담비는 지난 11월 12일 타이틀곡 '눈물이 주르륵'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출처=손담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