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우가 닭육회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최근 진행된 올리브 '최지우의 딜리셔스 코리아(이하 딜코)'3회 녹화에서 최지우는 닭육회에 전복내장까지 날 것을 제대로 맛봤다. 청순가련의 대표 배우 최지우가 생 닭과 전복 내장까지 날 것을 맛있게 시식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이날 녹화에서 최지우는 축복받은 자연이 빚은 진한 맛을 찾아 완도, 강진, 담양을 여행하며 최상품의 식재료와 향토음식을 찾아 나섰다.

    이날 최지우는 완도의 명품 멸치와 삼치, 자연산 전복과 강진의 닭육회, 옹기에 만든 닭장, 담양의 한정식과 떡갈비, 대통밥 등 육해공을 넘나드는 남도의 풍성한 음식들을 맛봤다.

    특히 최지우는 첫 회부터 갓 잡은 숭어의 내장을 먹는 등 보통은 날 것으로 먹는다는게 낯선 음식들을 맛보며 대한민국의 숨겨진 맛을 체험 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닭 육회와 생 닭발, 익히지 않은 전복 내장까지 맛본 최지우의 모습이 담겨졌다고.

    최지우는 닭육회를 먹기 전 "나 원래 이런 것 먹는 이미지 아닌데"라며 울상을 짓는것도 잠시, 막상 닭육회를 맛본 후 "쫀득쫀득 하다"며 능청스럽게 맛을 평가했다.

    청순가련 최지우를 '날지우'로 만든데에는 최지우와 함께 여행길에 오른 '요리하는 디자이너' 정구호가 한몫 단단히 했다. 정구호가 난생 처음 보는 음식도 거리낌없이 먼저 시식하고 최지우에게 권해 최지우는 "왜 자꾸 저만 보면 먹으라고 하세요"라며 귀여운 울상을 짓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결국 모든 음식을 맛본 최지우는 "잡냄새 없이 쫄깃하다"고 말하는 등 전문가에게도 힘든 '맛 표현'까지 완벽하게 해내 모두를 놀래켰다고.

    한편, 최지우가 '날지우'로 완벽 변신한 '최지우의 딜리셔스 코리아' 3회는 7일(오늘)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올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