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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치림 조정치가 남다른 외모 자신감을 보여 화제다.

    가수 이적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 외모 양대산맥 조vs송 (협찬:정인)"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정치는 송승헌과 나란히 서있다. 특히 '극과 극'인 두 사람의 외모가 적나라하게 비교돼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조정치는 옅은 눈썹에, 눈이 감긴채로 살짝 미소짓고 있다. 조정치 옆의 송승헌은 짙은 눈썹, 큰 눈 등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미소짓고있다.

    조정치는 이 사진에 "조(조정치)에 한 표"라는 댓글을 달아 깨알같은 외모 자신감을 보여 보는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치 외모자신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역시 조정치", "송승헌 진짜 잘생기긴 잘생긴듯", "못친소 나갔다오더니 자신감이 ㅋㅋ", "아 못친소의 힘이다", "조정치 요즘 너무 웃긴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정치는 앞서 '무한도전-못생긴친구를소개합니다'에서 특유의 유머감각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