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장슬기와 개그맨 주성중이 열애중이다.

    4일 장슬기(24)와 주성중(29)의 소속사 이엔티팩토리 측은 "두 사람이 현재 열애중인 것은 사실이다. 사귄 지 1년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소속사이고, 함께 대학로에서 공연을 하면서 호감을 갖고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주성중의 측근에 따르면 장슬기는 그의 착한성품에 반해 연애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해졌다. 주성중의 온순한 성격은 이미 개그맨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사실이다. 배려심과 이해심으로 여자친구를 아끼는 마음이 대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주성중은 현재 출연중인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속사포 랩을 통해 이미 장슬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장투더 슬투더 기투더 러브'라는 랩 가사를 통해 은연중에 장슬기와의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장슬기 주성중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럽다 잘되길", "얘넨 누군가..", "모르는 사람이지만 예쁘게 잘 사귀시길", "앞으로 두분다 잘 되시길", "주성중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또 하나의 개그커플 탄생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성중은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박준형 정만호 윤성한과 '원달라' 팀에서 래퍼로 활동 중이다. '원달라' 코너의 시작과 동시에 화려한 속사포 랩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맡고있다.

    또한 개그우먼 장슬기는 글래머러스 한 몸매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그녀는 SBS '개그투나잇-쇼 미더 개그' 속 '재밌게 사는 법'이라는 코너로 얼굴을 알린 뒤 현재 코너에서 하차한 후 새로운 코너를 준비 중이다.

    [사진 출처=장슬기 미니홈피, 이엔티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