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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선영이 배우 주상욱에게 강제로 뽀뽀를 해 화제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세계 최고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63명의 패밀리 합창단원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패밀리 합창단은 폴란드,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등 12개국 30팀이 참가하는 '부산국제합창제'에 참가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무대가 끝나고 내려온 단원들은 끝났다는 아쉬움에 눈물으 보이며 포옹을 하거나 서로에게 뽀뽀를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멤버들은 평소 안선영과 주상욱에게 '뽀뽀해'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주상욱은 이에 당황한듯 피하려는 모습을 보였지만 안선영은 적극적으로 달려가 주상욱 볼에 강제로 뽀뽀했다.
뽀뽀를 마친 안선영은 주상욱에게 강제 뽀뽀를 한 뒤 "나는 이제 원이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주상욱은 이에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윤석은 주상욱에게 "네가 제일 고생했다"며 포옹으로 위로해 또 한번 주변을 폭소케했다.
앞서 안선영은 '남자의 자격' 합창 특집편이 진행되는 내내 주상욱 바라기 코스프레를 하며 주상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합창단 단원들은 주상욱 바라기 안선영에게 주상욱과의 '뽀뽀' 기회를 선물 한 것이다.
안선영 주상욱 뽀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 정말 부럽다", "안선영 완전 부럽네잉", "주상욱 완전 귀엽다", "주상욱 고생 많으셨네", "합창단 감동이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패밀리합창단은 '부산국제합창제'에서 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사진 출처=KBS 2TV 남자의 자격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