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미투데이에 다정한 사진 2장 공개 함께 음료 나눠 마시고…포근하게 기대기도
  • ▲ 가수 김장훈이 배우 고은아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과 함께 "고은아와 열애중"이라고 폭로했다. ⓒ 김장훈 미투데이
    ▲ 가수 김장훈이 배우 고은아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과 함께 "고은아와 열애중"이라고 폭로했다. ⓒ 김장훈 미투데이

    가수 김장훈이 배우 고은아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과 함께 "고은아와 열애중"이라고 폭로했다.

    김장훈은 2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음...대놓고 공개를 해도 사람들이 안 믿으니 참 은아랑 분자를 하는데, '오빠가 그렇게 올드해보이냐? 준영이는 너랑 어렸을 때부터 친구인데도 도배를 치더니 나랑 너랑은 사람들이든 기자든 믿지를 않는다. 이걸 웃어야 하나?'그랬더니 '그럼 제가 연애를 한다고 올릴까요?' 하더라구요"라며 고은아와의 대화를 공개했다.

    그는 이어 "그냥 하지 말라고 했어요. 걍 편하게 보죠 뭐. 암튼 막판에 복이 터졌습니다. 웬만해서 제가 여자 연예인한테 별 관심도 없고 하여 게이가 아니냐는 소문도 났다는데(석천과도 절친이고) 워먼 만난다고 안 설레는데 유일하게 매력을 느끼는 처자인지라"라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김장훈이 공개한 두 장의 사진에는 두 사람의 다정함이 물씬 묻어난다.

    첫 번째 사진 속 김장훈-고은아는 음료 하나를 두고 함께 마시고 있고, 두 번째 사진에서는 고은아가 김장훈의 어깨에 기대어 편안하면서도 다정한 모습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친밀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실제 연인이냐는 시선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장훈이 형님 드디어 장가 가시는 겁니까"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두 사람이 이렇게 보니까 또 잘 어울린다. 진심으로 잘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장훈은 지난달 30일에도 "살다보니 이런일도..제가 그리도 좋아하는 고은아 양과. 참 생각할수록 황당하네요. 담주에 다시 보기로 했는데 좋은 만남 될듯해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