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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와 별이 결혼식 전 기자간담회에서 첫날밤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30일(오늘)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하하-별 결혼식' 기자간담회에는 결혼을 앞둔 하하와 별이 참석해 결혼소식을 전했다.
이날 하하는 첫날밤을 묻는 질문에 당황해하며 "왜 이렇게 첫날밤을 궁금해 하시는지 모르겠다"며 "예전에 뜨겁게 첫날밤을 보내겠다는 발언 때문에 별이 고생했다. 너무 솔직했다. 이제 지혜롭게 솔직해야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하는 "이제 우리가 혼인신고도 한 부부인 만큼 잘 살고있다. 열심히 예쁘게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하하는 "사실 아직 실감이 안난다. 스케줄을 하러 온 기분이다. 스페셜한 이벤트는 다 끝났다. 오늘 끝나고 못다한 대화를 나눌거다. 하지만 필이 통하면.."이라며 음흉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하와 별은 앞서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30일(오늘) 오후 7시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진 = 심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