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 배우 김태희(32)가 과거 한 남자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유출돼 화제다.

    28일 '마이민트 연예, 시사 이야기' 등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태희 사진유출! 남자와 다정히 누구지?"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김태희는 수수한 모습이지만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는 빛나는 외모를 과시하고 있다.

    김태희는 왼쪽 뺨에 양 손을 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고, 그녀의 뒤에는 한 남자가 김태희를 꼬옥 안고있다. 특히 두 사람은 연인사이에나 할 법한 '백허그' 포즈를 취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김태희는 과거 한 방송에서 "데뷔 전 교제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밝힌적이 있어, 이번에 유출된 사진 속 남성이 "과거 김태희와 교제했던 사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김태희 사진유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희 옛 남자친구인가?", "솔직히 사촌동생이랑 누가 저러고 사진찍냐", "당연히 나이가 몇인데 애인 있었겠지", "전생에 나라를 구한 남자네", "저 남자 너무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과거 사진이 유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태희는 내년 3월에 방송되는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제)'에 장희빈 역을 맡아 촬영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마이민트 연예, 시사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