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통합당 박기춘 의원이 대표 발의한 ‘택시법’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한 이후 버스업계의 반발로 교통 대란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는 일부 노선이 정상 운행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천시는 21일 오후 10시 현재 전체 207개 노선 2,338대 버스 가운데 30개 노선 406대가 정상 운행된다고 밝혔다. 총파업 결의에 따라 177개 노선 1천932대는 운행하지 않는다.

    버스를 이용할 시민은 인천시(www.incheon.go.kr)와 각 군·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정상 운행 노선과 임시 노선을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