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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월화극 ‘마의’에서 발연기를 선보여 화제에 오른 조보아의 노출신이 화제다. 

    백광현(조승우)은 20일 방송된 ‘마의’ 16회에서 자결을 시도한 후 죽어가는 서은서(조보아)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

    이날 방송에서 조승우는 치료를 위해 어쩔수 없이 옷고름을 풀었다. 앞서 조보아는 혼인한지 1년 만에 남편의 죽음으로 과부가 됐고 친정에 머무르다 주변의 압박을 받아 자결을 택하게 됐다.

    광현은 의생의 신분이지만 어쩔수 없이 강지녕(이요원 분)과 공부했던 기억을 더듬어 응급처치를 해나갔다. 그러던 중 약재를 가지러 나갔던 두식이 그 상황을 목격하고는 광현의 멱살부터 잡았다.

    누이 은서가 옷고름이 풀린 채 광현에게 희롱당하는 것으로 보였던 것. 광현은 급히 상황을 설명했고 이어 혜민서에서 지녕이 도착해 함께 은서를 구해냈다.

    한편, 조보아는 기대 이하의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을 떨어뜨렸다고 지적을 받는 등 ‘발연기 논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