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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맨의 최후’라는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균맨의 최후’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만화 ‘호빵맨’의 한 장면을 담고 있는 해당 게시물에서 세균맨이 비누로 손을 깨끗하게 씻고 있고, 그 옆으로는 호빵맨이 활짝 웃고 있다. 특히, 세균맨은 비누로 깨끗이 씻으면 몇 초 후 자신이 사라질 것이라는 것을 상상도 못한 채 이를 드러내고 웃고 있기까지 하다.
‘세균맨의 최후’를 접한 네티즌들은 “자신의 본분을 망각했다”, “혹시 기억상실증 걸린 세균맨?”, “정말 빵 터졌다”, “왠지 세균맨의 상황이 안타깝다”, “웃고 있는 호빵맨이 무섭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 “자기가 자기 무덤을 파네”, “왜 이래? 세균맨 정신 차려!” 등의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