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흥수 화백(왼쪽) 장수현 김흥수미술관장(오른쪽) ⓒ연합뉴스
    ▲ 김흥수 화백(왼쪽) 장수현 김흥수미술관장(오른쪽) ⓒ연합뉴스

    김흥수 화백 부인 장수현 김흥수미술관장이 지난 13일 서울 평창동 자택에서 지병으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50세.

    장 관장은 몇 년 전 난소암에 걸려 투병 생활을 해왔다. 

    고인은 김 화백 문하생으로 그림을 배우다 1992년 43세 연상인 김 화백과 결혼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2002년에는 김흥수미술관을 개관해 '꿈나무 영재 미술 교실'을 운영하며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