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원, ‘나가수2’ 가왕전 개막제 1위 “역시 최고”

가수 더원이 MBC ‘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의 가왕전 개막제에서 1위를 차지했다.

<MBC>에 따르면 더원은 ‘광속졸업’이 운이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하듯 감미로운 보이스로 감동의 무대를 꾸몄다.

몇몇 관객들은 그의 무대에 할 말을 잃은 듯한 모습을 보였고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2위는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 신곡 ‘꿈’을 부른 소향, 3위는 이문세의 ‘옛사랑’을 부른 JK 김동욱, 4위는 ‘매니큐어’를 부른 국카스텐이 차지했다.

이밖에 5위는 ‘날 속였다’를 부른 이은미, 6위는 ‘비밀’을 부른 박완규, 7위는 ‘사미인곡’을 부른 서문탁의 이름이 호명됐다.

각 가수들은 개막제가 끝난 후 인터뷰를 통해 “더 강력한 곡들로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7인의 가수들은 7주간 경연을 이어가며, 매주 한 명씩 탈락하게 된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더원의 실력이 최고인 것 같다”, “역시 더원이다”, “다음 주엔 어떤 노래로 돌아올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