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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 전 한 칠판에 그려진 낙서가 뒤늦게 화제선상에 올랐다.
최근 온라인상에 공개된 '수능 전 칠판낙서'라는 제목의 사진은 실제로 시험이 치러진 한 교실 칠판을 촬영한 것.
수험생이 찍은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에는 한 남성의 얼굴과 함께 "어서와 수능 처음이지?"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다.
그런데 이 남성의 얼굴이 낯설지가 않다. 알고보니 '슈퍼스타K'의 심사위원 이승철을 패러디한 것.
이 그림낙서는 이승철이 심사를 보면서 취하는 동작을 그대로 패러디,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승철 특유의 수염은 물론, 헤어스타일과 표정까지 실제 모습과 흡사하게 그려져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수능 전 칠판낙서' 뉴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림 솜씨 대박!" "수능 전 칠판 낙서? 실감나네.." "진짜 이승철을 보는 듯" "어떤 선배가 그렸는지 궁금하네" "수능 전 칠판 낙서 보고 깜짝 놀랐을 듯.."같은 다양한 댓글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