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 성형외과 신문광고’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옛날 성형외과 신문광고’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1960년대 한 신문에 나왔던 성형 관련 신문광고로 사진에는 ‘미용상담’,‘곰보얼굴이 미인형으로’, ‘비주사법으로 미용형’이란 문구가 눈길을 끈다.

    또한 ‘치료 전’과 ‘치료 후’ 그림은 현재도 사용되고 있는 ‘비포 앤드 애프터’ 사진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그림에는 시술을 받으면 작은 눈, 돼지코, 주근깨 많은 곰보 얼굴이 큰 눈과 오똑한 코, 깨끗한 피부의 미인형을 갖게 된다는 설명이 덧붙여져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옛날 성형외과 신문광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라병원 지금도 있는지 궁금하다”, “촌스럽지만 매우 재미있다”, “광고 방법은 달라도 내용은 지금과 다를게 없는 듯”, “과장 광고가 아니냐” 등의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