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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중기와 박보영의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영화 '늑대소년' 공식 트위터에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배우 송중기와 박보영의 '빼빼로 인증샷'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중기와 박보영은 커다란 빼빼로 인형을 들고 나란히 서서 환하게 웃고 있다.

    송중기는 챠콜색 니트에 와이셔츠를 매치해 댄디한 느낌을 풍기고 있고, 박보영은 회색 니트에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발랄하면서 귀여운 모습이다.

    특히 '빼빼로 인증샷'의 두 사람은 웃는 모습이 닮아 오래된 연인같다는 평이다.

    송중기 박보영 인증샷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 "둘이 너무 예쁘다", "앞으로도 인증샷은 계속되라~", "영화 계속 잘됐으면", "천만돌파 해보자!", "둘이 진짜 사귈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와 박보영이 주연으로 나온 영화 '늑대소년'은 개봉 11일 만에 누적관객 300만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