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 출신 가수 이하이가 데뷔하자마자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에 올랐다.

    이하이는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 신곡'1,2,3,4(원 투 쓰리 포)'로 케이윌의 '이러지마 제발'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위가 확정되자 이하이는 "가족들과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저에게 좋은 노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장님 짱이에요"라고 자신을 영입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사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번 성적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이하이가 가수로 정식 데뷔한 이후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것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이하이의 데뷔곡 '1,2,3,4(원 투 쓰리 포)'는1960년대를 풍미한 모타운 레코드사의 음악들로 대변되는 레트로 소울 장르의 곡으로 발표와 동시에 각종 차트를 석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엠카'에는 김종국, 별, 노을, 미쓰에이, 에픽하이, 케이윌, 현아, 이하이, 미스에스, 프라이머리, B.A.P, 노지훈, 크레이지 노타임즈, 스매쉬, 디유닛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