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통해 구입한 연탄 3천 장 저소득층에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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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오는 3일 안호영 제1차관 등 직원 46명이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의 영세가정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번 봉사활동은 우리 부 직원들이 중계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연탄은행’을 통해 구입한 연탄 3천 장을 손수레와 지게를 이용하여 직접 배달하는 행사다.”
외교부는 저소득층 영세민과 독거노인들의 동절기 대비 난방과 취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연탄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무료급식 봉사,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외국어 교육, 농촌 일손 돕기, 재난지역복구지원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