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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이 가족 케이크를 만들어 눈길을 끌고있다.
별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짜잔. 이 케이크는 누굴 위한 케이크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별은 2단 케이크를 들고 밝게 미소짓고 있다. 별이 들고 있는 케이크는 하얀색으로 만들어진 가운데 노란색 데코레이션으로 'WE ARE FAMILY'라는 글이 적혀 있고, 글자 주변에 하트와 별로 케이크를 예쁘게 꾸몄다.
특히 케이크 제일 위에는 하하와 시부모님이 될 하하의 모친 그리고 별의 캐릭터가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캐릭터들은 실제 인물들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자세히 살펴보면 하하의 모친은 무한도전에서 '융드옥정'으로 불리우며 유행시킨 일명 '대박나세요'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 옆에 하하는 레게머리를 하고 선글라스를 낀채 우스꽝스러운 삼색바지를 입고 장난을 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짧은 단발머리에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있는 별이 옆에 서 있다.
별 가족 케이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 진짜 현모양처네", "하하는 결혼하길 잘했다", "별 저거 어떻게 만들었을까", "설탕공예로 만들었나 보다", "대단하네 손재주도 남다르네", "부럽다 하하랑 별이랑 너무 잘어울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와 별은 현재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출처=별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