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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권이 엽기적인 모습으로 변장해 화제다.

    그룹 2AM의 조권은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주의 공포, 엽기"란 글과 함께 할로윈 의상을 입고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권은 검정색 수녀 복을 입고 침대 위에 누워있다.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의 눈가는 검정색으로 칠해져있으며, 피눈물을 흘리고 있어 마치 공포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한다.

    또 그는 십자가를 들고 마치 억울한 일이 있다는 듯이 리얼한 표정을 지으며 피눈물을 흘려 더욱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

    앞서 지난 26일 조권은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일본 쇼핑거리에서 찍은 사진을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알린 바 있다.

    조권 할로윈 복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권 수녀로 변신했네", "저번 귀신에 이어 ㅋㅋ", "공포형화 찍니 무섭다", "공포영화보다 리얼한 분장", "ㅋㅋ피눈물 분장 몇시간 걸렸는지", "표정 대박 리얼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AM은 지난 23일부터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콘서트를 위해 일본에서 체류 중이다.

    [사진 출처=조권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