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효성 던지고, 송지은 때리고‥
    시크릿 '시구·시타'에 야구장 '난리'

    '가요계의 요정' 시크릿 멤버들이 한국시리즈 4차전에 시구-시타자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송지은과 전효성. 팀에서 메인 보컬과 서브 보컬을 맡고 있는 두 사람은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에 출전(?), 나란히 타석과 마운드에 올라 관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섹시한 무대 의상 대신 SK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전효성과 송지은은 정석대로 '송구'와 '헛스윙'을 제대로 해 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꿀벅지'로 소문난 전효성은 핫팬츠를 입고 완벽한 와인드 업 자세로 공을 뿌려 뭇 남성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27일, 소속사 후배인 B.A.P의 팬클럽 창단식에 참여했던 시크릿은 현재 차기 앨범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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