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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의 폭풍 매너가 포착돼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 녹화에는 구혜선과 오연서가 함께 한 가운데 전현무가 남자게스트 출연 때와는 달리 폭풍 매너를 선보였다.
이날 전현무는 맨발로 모래사장을 걸은 후 다시 구두를 신으려는 구혜선을 위해 직접 물티슈로 발을 닦아 주려고 한 것은 물론, 함께 밀면을 먹으러 가서는 가위로 면을 잘라주는 등 폭풍 매너를 보였다고.
이어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오연서에게는 택시 문을 손수 열어주는가하면, 드레스 밑단이 문에 끼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는 등 녹화내내 시종일관 매너있는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루시퍼 춤'이 정말 재미있었다는 오연서의 말 한마디에 차에서 내려 인파가 몰리는 거리에서 주변 사람들 시선에 아랑곳 하지 않고 '루시퍼' 춤을 춰 주변을 폭소케했다는 후문이다.
구혜선은 이날 녹화에서 청바지에 남방을 매치한 소탈한 모습으로 '택시'에 탑승, 자신이 제작한 영화에 대한 이야기와 과거 짝사랑과 이상형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뒤이어 '택시'에 탑승한 오연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에서 연기자로 변신하기 위해 수없이 오디션을 보러 다닌 시절부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 근황 등 다양한 이야기를 펼치며 소탈한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전현무가 여배우들에게 폭풍 매너를 보인 '현장 토크쇼 택시'는 25일(오늘) 오후 7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출처=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