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화면 캡처
    ▲ 방송화면 캡처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가 자신의 열애설을 인정해 화제다.

    24일 방영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상추, 데프콘 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스캔들이 폭로됐다. 

    데프콘이 과거 여배우와의 스캔들의 주인공으로 오해를 받아왔었는데 알고보니 상추이었다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2003년도에 데뷔했다. 그런데 힙합가수 A 군과 미모의 유명 여자 연예인 스캔들이 터졌다. 기사가 엄청 크게 났고 데프콘이 검색어 순위에 올라갔다. 내가 아니었지만 즐겼다. 사실 그 당사자는 내가 아니라 상추였다"

    "그쪽 연예인 사무실(스캔들 속 여배우 소속사)에서 연락이 왔다. ‘댁네 가수랑 우리 연예인 사귀는 게 맞냐’고 했다. 그러자 우리 사장님이 ‘댁네 연예인이 뭐가 아쉬워 우리 애랑 사귀겠냐. 아니다’고 했다"
    - 가수 데프콘

    이어지는 상추는 당황하는 듯 하더니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그 여배우와) 2년이나 만났다. 하지만 그렇게 만났어도 스캔들 하나 없이 깨끗했다 생각했다"
    - 가수 상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