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폭풍 질투, "별아 내가 보고 있다" 폭소

하하 폭풍 질투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가수 별은 지난 24일 그룹 십센치(10cm)의 권정열과 부른 듀엣송 '귀여워'를 발표했다. '귀여워'는 별과 권정열의 콜라보레이션은 앨범을 준비하던 도 중 별이 권정열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권정열이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성사됐다.

이날 음원과 함께 공개한 스튜디오 사진엔 별과 권정열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 마치 하하 폭풍 질투를 유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의 양쪽엔 하하와 10cm 멤버 윤철종도 있었다.

특히 윤철종은 '피처링이 웬 말이냐. 우리 보컬 돌려내라'라는 피켓을 들고 입에는 'X'자가 그려진 마스크를 착용해 시위를 하는 듯한 모습이다. 이는 하하의 폭풍 질투를 윤철중이 대변한 것으로 해석돼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하 별 커플은 지난달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며, 내달 30일로 결혼식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