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 국내에서 개봉하는 007영화 23번째 작품 '스카이폴'이 주목을 받고 있다.

    '007 스카이폴'은 지금까지의 007영화 중 최악의 상황에서 싸울 것이라고 한다.

    임무수행 중 아군의 총에 맞고 실종된 007. MI6는 그가 죽은 것으로 처리했다. 한편 MI6에서는 세계 테러조직에 위장잠입한 비밀요원들의 모든 명단이 사라지는 일이 일어난다.

    MI6의 수장인 'M'을 노리는 협박도 시작된다. 이때 007이 다시 돌아오지만 테러조직들은 MI6의 본부에 폭탄테러를 가하고 수많은 요원들이 사망한다.

    제작사 측은 "최악의 상황에서 최고의 액션을 펼칠 것"이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다.

    현재 관객 1천만 명을 바라보는 국내영화 '광해'와 맞붙게 될 '007 스카이폴'. 어느 정도 성과를 낼 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