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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오현경의 딸이 공개돼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오현경이 출연 중인 새 수목드라마 '대풍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현경의 딸이 엄마인 오현경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 현장을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오현경의 딸은 엄마 못지 않은 아름다운 미모와 초등학생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기럭지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지진희는 오현경의 딸에 대해 "우리와 체형이 다른 것 같다"며 "우리 아들도 잘 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현경은 "가끔 시간이 되면 딸을 데리고 촬영장에 다닌다. 사극 현장은 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딸을 데리고 다니면 좋은 경험이 되는 것 같다"라며 함께 오게된 이유를 설명했다.

    오현경 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현경 딸 엄마 닮아 예쁘네", "남다른 몸매 부럽네", "엄마 닮아서 몸매가 예쁜듯", "앞으로 잘 커서 엄마같은 미스코리아가 되길", "비율이 좋은 것 같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현경은 1988년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했으며 1989년 제 3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선발됐다. 이후 드라마 '머나먼 나라', '사랑하니까', '세여자', '미쓰 아줌마'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