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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보라가 '슈퍼스타K4'를 디스해 폭발적인 반응을 끌고있다.
신보라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서 Mnet의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의 진행 방식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슈퍼스타K4'의 시청자로서 한 마디 하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신보라는 "탈락됐다가 다시 붙었다가, 탈락됐다가 다시 붙었다가. 시청자가 물고기냐? 낚지 마라"라며 '슈퍼스타K4'의 제작진에 일침을 가했다.
이어 "금요일 밤이 무슨 부활절이냐. 계란을 까며 봐야 한다"고 덧붙여 슈퍼스타K4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냈다.
이에 박성광이 "짜증낼 거면 보지 마라"고 지적하자 신보라는 "계속 보게 된다"며 중독성을 토로했다.
신보라가 디스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는 지난 12일 방송에서 탈락했던 연규성과 홍대광이 톱12로 함께하는 등 탈락했던 도전자를 다시 붙이는 일명 '낚시 진행'으로 네티즌들의 빈축을 산 바 있다.
신보라 '슈퍼스타K4' 디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공감했다", "이번에 신보라 디스 짱이다", "슈스케 정신좀 차리시길", "슈스케 앞으로 좀 고쳐나가야 할 듯", "정태호도 이번에 대애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용감한 녀석들'에서 박성광은 코너 하차를 건 도박을, 정태호는 대선주자 박근혜-문재인-안철수를 입에 올리는 용감함(?)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사진 출처=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