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송현의 아프리카 봉사활동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마이클럽 선영아 사랑해'등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송현 아프리카 봉상활동 사진 공개'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최송현이 아프리카 르완다로 봉사활동을 갔을 당시 현지 아이들과 함께 찍은 기념 사진들.

    최송현은 화장기 없는 민낯에 수수한 차림으로 르완다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웃으며 즐겁게 노는가 하면, 아이들을 꼭 안아주며 교감을 나누고 있는 모습으로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최송현이 봉사활동을 간 르완다는 아프리카 최빈국으로 지난 1994년 740만 인구 중 80여만 명을 죽음으로 몰아간 제노사이드(종족간 대학살)라는 처참한 과거를 가진 국가다.

    최송현 아프리카 봉사활동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심으로 즐거워하는 모습이라 보기 좋다", "풀메이크업보다 아름다운 여배우의 민낯", "최송현 마음까지 예쁘네", "쉽지 않았을텐데 보기좋다", "이런 사람들이 늘어났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최송현은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이후 연기자로 전업했다.

    그동안 영화 '식객', '심야의 FM', '8만원'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에서 김도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출처=마이클럽 선영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