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씨야 접목한, 가창력 뛰어난 4인조 여성 그룹
  •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가 R&B 그룹인 '제 2의 씨야'를 제작한다.

    김광수 대표는 조성모, SG워너비, 씨야 등을 발굴해 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장본인. 가요계의 '마이더스 손'으로 불리는 그가 이번에는 SG워너비와 씨야를 접목, 가창력을 겸비한 4인조 여성그룹을 제작했다. 팬들에게는 오는 11월 11일 디지털 싱글로 첫 선을 보일 예정.

    김 대표가 제작한 여성 R&B그룹 씨야(사진)는 '여인의 향기'로 데뷔한 후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고, 이어 발표한 '구두', '미친사랑의 노래', '사랑의 인사' 등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면서 대표적인 R&B 여성그룹으로 이름을 알렸다. SG워너비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골든 디스크 시상식에서 대상을 연거푸 수상할 정도로 평단과 팬들로부터 고른 인기를 받고 있는 실력파 보컬그룹.

    이같은 SG워너비와 씨야의 장점만을 모아 탄생한 새로운 여성 4인조 그룹은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의 멤버로 구성돼 있으며 4명 모두 랩과 가창력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가 공을 들인 '제2의 씨야'는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호흡을 맞춰 곡 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