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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가 전국투어를 하면서 얼마나 거짓말로 국민을 현혹하려 하는가?
안철수가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말들을 하며 지지하는 국민들을 보면서 대한민국에서 대통령 하겠다고 준비하는 사람들은 전부 거짓말쟁이인가 싶다. 준비된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도 입만 열면 거짓말을 했다는 일화는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세상에서 거짓말 중에 거짓말이 안철수의 저서에서 밝힌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라는 거짓말이 아니겠는가? 12월 19일날 거짓말의 왕을 뽑는 선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아마 안철수 후보가 준비된 거짓말 왕에 오를 것은 뻔하지 않겠는가?
안철수의 가치관이 ▶사회에 기여한다. ▶후세에게 흔적을 남긴다.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지킬 수 없는 약속은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을 이용하지 않는다. ▶실행에 옮긴다. ▶대기업의 불공정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 ▶기득권을 과보호하면 기득권에게 치명적인 독이 된다.
안철수의 가치관을 보니 완전 성인군자이다. 입으로 하는 가치관은 성인군자인 데 실행에 옮기는데는 실패한 삶을 살아왔다. 그의 저서 안철수의 생각과 행동은 따로따로 살아온 삶이라고 대변을 하면서 이제 하나하나씩 그 실체가 밝혀지고 있다.
안철수 후보가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그의 가치관이 입 따로 행동 따로 살아온 것인지? 편법은 은행직원에게 곰보빵 사다준 것이 편법이라면 그것 밖에 편법을 쓰지 않았다며 편법을 안쓰며 살았다고 말한 그가 다운계약서라는 편법을 동원하여 부동산을 매도하였다.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그가 "술을 못 마시고 여종업원이 배석하는 술집 자체를 모른다"며룸살롱에 가 본적이 없다고 방송에 나와서 하다가 룸살롱에 사업상 몇 번 가봤다고 해명을 했다.
특히 그의 대표적인 거짓말이 고등국어 하 (금성출판사)에 수록되어서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다. 안 후보의 군 입대와 관련해 만화로 "내무반에 들어가고 나서야 가족들에게 연락하지 않은 것을 깨달았다"고 쓰여 있다.
그러나 그의 부인 김미경 씨는 2011년 8월 언론 인터뷰에서 "기차 태워 보내고 혼자 돌아오는데 무지 섭섭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안철수 군 입대와 관련해서도 이들 부부 중에 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외 안철수 후보의 말과 행동이 불일치 하는 것을 거론하기는 끝이 없을 정도이다. 집없는 설움을 잘 안 다는 분이 부인 명의의 아파트와 10억 상당의 전셋집 두 채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기도 했다. 총 20억 상당의 아파트를 세채 씩이나 동시에 같고 있던 분이 집없는 설움을 얼마나 알고 있었을까?
이렇게 거짓말을 밥먹듯이 한 분이 준비된 대통령감이라고 국민들은 그를 지지한다. 또한 정치판을 갈아엎어 보자는 심리로 그의 거짓말에는 한없이 관대하게 대하면서 거짓말 안 해본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는 식으로 그를 두둔하고 있다.
또한 그가 편법은 안 썼다고 자랑스럽게 말하고서 다운계약서를 작성하는 편법을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오히려 집을 한번도 사고 팔아보지 못했느냐고 편법을 정당화시켜 주고 있다. 또한 관행이라는 이유로 안 후보는 용서할 수 있다는 국민들의 이중잣대로는 결코 대한민국의 정치를 새롭게 바꾸지 못한다.
국민들이나 야권의 잣대는 일률적이어야 신뢰가 가는 것이다. 그러나 똑같은 사안도 사람따라 다르게 비난하고 심판하는 잣대로는 결코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지 못한다. 거짓말 했다고 총리감이 아니라고 온갖 비난을 퍼부어서 총리에서 기어코 낙마시킨 야권과 국민들이 안철수 후보의 거짓말에는 왜 조용한지 묻겠다.
대법관 후보자의 다운계약서 작성 문제를 갖고서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고 기어코 낙마시킨 정치권과 국민들이 왜 안철수 후보의 다운계약서 상습 작성에 대하여는 관행이었고 합법적 절세라고 비호하고 국민들과 야권이 나온단 말인가?
의원의 논문표절은 용서할 수 없는 짓이라고 온갖 비난을 퍼부어서 탈당까지 하게 만들고 의원직 사퇴까지 요구한 국민들과 야권이 왜 안철수 후보의 논문표절 시비에 대하여는 서울대 의대교수들까지 논문표절이 아니라고 옹호하면서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것인가?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으로도 안철수 후보는 대권을 포기하고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해야 하는 것이 국민들과 야권이 일률적인 공평한 잣대로 평하는 것이다. 그러나 '절대로 거짓말을 안 한다'며 거짓말을 한 것부터 국민을 기만행위를 한 것이다.
그리고 안철수 후보가 추석 연휴가 끝나자 전국투어에 나서 정책행보를 하면서 지지층을 결집하러 돌아다니고 있다. 안철수 후보는 그 전에 국민에게 그 동안 거짓말 한 것과 언행불일치의 삶을 산 것에 대하여 사과를 하고 국민 진실평가단을 대동하고 전국투어를 다녀야 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