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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첫사랑' 수지가 대학 도전을 미뤄 화제다.10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서울 공연 예술 고등학교 3학년인 수지는 2013년도 대입에 도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해졌다.
올해 가수, 연기자, 예능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수지는 2013년에도 일에 몰두하기로 결심한 것.
수지는 곧 컴백할 미쓰에이 앨범 활동과 연기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며, 연예 활동으로 인해 대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을 미리 예방하고자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수지보다 한 살 많은 가수 아이유와 연기자 유승호 역시 같은 이유에서 지난해 대학 입시에 도전하지 않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수지는 올해는 대입에 도전하지 않지만 공부에 몰두 할 수 있는 시기가 생기면 언제든 시도할 계획이라고.
수지 대입포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신있는 결정에 박수를", "수지랑 같이 대학다니고 싶었는데", "수지같은 후배 없나", "생각하는것도 똑부러지네", "활발한 활동 기대할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가 포함된 걸그룹 미쓰에이는 오는 15일 신곡 '남자 없이 잘 살아'를 발표하며 가요계로 돌아온다. 이번에 컴백하는 미쓰에이는 한층 밝아진 퍼포먼스로 팬들을 만날 계획.
[사진 출처=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