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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박지빈이 루머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이세영, 박지빈, 노영학, 오재무가 출연해 '폭풍 성장 아역 톱스타'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MC 윤종신이 "인터넷에 박지빈을 치면 '박지빈 키 몇?'이 제일 먼저 검색된다"며 "키 크는 수술을 받았다는 루머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박지빈은 "쉬는 동안 정말 루머가 많았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라며 루머에 대해 일축했다. 그는 이어 "키 크는 수술을 어떻게 하느냐"며 루머에 대한 황당한 심경을 전했다.
유세윤은 "어렸을 때랑 얼굴은 그대로인데 키만 자라서 그런 것 같다"며 박지빈의 루머 해명을 도왔다. 이에 박지빈은 "맞다. (키만 크고)얼굴은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며 맞장구 쳤다.
특히 이어 MC 윤종신은 "아역들은 정말 빨리 크는 것 같다"며 "조르디가 벌써 운전면허를 땄다더라"고 덧붙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조르디는 88년 생 프랑스 가수로 만 4세에 곡을 내 세계 최연소 가수라는 타이틀로 기네스 북에 실렸던 가수다.
박지빈 루머 해명에 "키가 정말 많이 큰 것 같다", "얼굴은 진짜 그대로임", "얼굴 그대로인게 더 신기해", "박지빈 너무 귀엽다", "키 크는 수술이 어딨어 있음 나부터 받아야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빈은 이날 방송이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라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이 좋네요~ 알고 보니까 색다른 재미도 있구"라며 MC들과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 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