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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한 공장에서 가스유출 사고가 일어나 근처 유치원과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27일 오후 경북 구미시 산동면 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의 한 화학제품 제조공장에서 가스가 유출돼 119대원들이 조취를 취하고 있다.경찰은 2대의 20t짜리 탱크로리 가운데 1대의 불산을 모두 옮긴 후 2번째 탱크로리의 불산을 옮기기 위해 호스를 연결하던 중 가스유출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고로 5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구미시는 가스 유출에 따른 2차 피해 우려에 따라 사고 현장 인근의 유치원과 초.중학교 16곳을 오늘 휴교 조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