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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 국경도 나이도 없다'는 말이 있지만, 사실 '결혼'이라는 현실에 부딪힐 땐 이것저것 조건을 따져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오기마련이다.
하지만 '무조건' 사랑만으로 결혼에 골인한 '놀라운 커플'이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화제의 커플은 우리나라가 아닌 미국인 부부다.
나이를 초월한, 사랑의 위대함을 새삼 일깨워준 커플은 다름아닌 모델 겸 가수 코트니 스터든(Courtney Stodden·17)과 배우 더그 허치슨(Doug Hutchison·52) 부부.
지난해 6월, 35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한 이 커플은 현재까지 별다른 트러블 없이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결혼 당시 나이가 너무 어려 라스베가스로 건너가 화촉을 밝힌 코트니 스터든은 아직도 미국 나이로 '미성년'이다.
하지만 그녀의 외모나 몸매를 보면 도저히 미성년으로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우 성숙한 매력이 느껴진다.
각종 해외 매체들의 지면을 장식하고 있는 코트니 스터든의 '환상적인 바디라인'은, 중년의 더그 허치슨에게 '염치'와 '체면'을 싹 잊게 해준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12세에 모델로 데뷔한 스터든은 미스 틴 USA에 출전할 정도로 육감적인 몸매의 소유자. 현재는 컨트리 가수로 활동 중이다.
[사진 = 데일리 메일 / 코트니 스터든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