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견배우 견미리의 딸로 알려진 연기자 이유비가 화제다.

    이유비는 최근 KBS 수목드라마 착한남자에 극 중 강마루역의 송중기 동생 강초코역으로 출연해 인형 같은 미모에 뛰어난 연기력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견미리의 딸이라는 것과 이화여자대학교 성악과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의 깊이가 더해 졌다.

    출중한 외모와 학벌, 연기 실력과 노래까지 잘해 누리꾼들은 진정한 ‘엄친딸’이라며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극중 가수의 꿈을 가지고 있던 이유비가 오디션에 도전하는 장면이 방영돼 됐다.

    이유비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두 번의 시도에도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화장실에서 아이유의 ‘좋은날’을 열창했다.

    긴장이 풀린 듯 오디션 때와는 사뭇 다른 완벽한 가창력으로 3단 고음도 무리 없이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이유비 얼굴도 예쁜데 노래도 잘 하네’, ‘역시 성악과 출신이라 다르구나’, ‘견미리 딸로만 알고 있었는데 연기자로서도 손색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