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재가 무한도전 출연에 대한 부담감을 고백해 화제다.
     

    손연재는 최근 진행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 촬영 이후 인터뷰를 가졌는데 이날 손연재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연에 대한 부담을 털어놨다.

    인터뷰에서 "SBS '런닝맨'과 MBC '무한도전' 중 어떤 프로그램이 적응하기 수월했느냐"는 질문을 받은 손연재는 "'런닝맨'은 박태환 선수도 있고 포커스가 나에게만 맞춰진게 아니라 부담이 덜 됐는데 '무한도전'은 혼자 나가서 그런지 조금 부담이 됐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선수로서의 계획에 대해서는 "내년에는 리듬체조 월드컵과 세계선수권 대회가 있는데, 그 때는 진짜 메달 욕심을 내야겠다. 더 열심히 연습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 외에도 같은날 공개된 화보에서 손연재는 운동으로 다져진 곧은 자세와 긴 팔다리로 만드는 절제된 손동작을 선보여 눈길을 끄는가 하면, 순수한 자태로 화이트 니트 의상부터 파스텔 톤의 니트 룩 등 다양한 가을 의상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특히 화보 속 손연재는 뽀얀 피부와 브라운 컬러의 풍성한 컬이 들어간 헤어로  마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앨리스를 연상시키기도 했다.

    손연재 무한도전 부담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이 있잖아요~"

    "무한도전이 더 재밌으니 걱정말길!"

    "부담됐는데 말춤을?"

    "손연재 나오는거 얼른 보고싶다"

    [사진 출처=하이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