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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이미연이 소지섭에게 호감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회사원'에 출연한 이미연이 영화를 설명하며 극중 소지섭, 곽도원, 김동준 등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날 리포터가 다른 배우들의 첫인상을 묻자 이미연은 "소지섭은 여전히 말이 없고, 곽도원은 말도 많고 술도 많이 드시더라"고 답했다.

    특히 그는 "세 배우 중 무인도에 데려가고 싶은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바로 소지섭을 선택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미연은 소지섭을 무인도에 데려가고 싶은 사람으로 꼽은 이유로 "무인도이니까 텔레비전도 없다. 보는 맛이 있어야지"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연 소지섭 호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솔직한 매력 너무 예뻐요", "소간지 또 한명의 마음을 빼앗았네", "소간지 너무멋있어~", "회사원 꼭 봐야지~" ,"미연 누나도 너무 예쁘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미연과 소지섭이 출연한 '회사원'은 겉으로 봤을때는 평범한 회사이지만 '살인'이 실적인 회사에서 일하는 지형도(소지섭)가 훈(김동준)을 만나면서 변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드라마로 오는 10월 18일 개봉한다.

    [사진 출처=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