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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 기획 CJ엔터테인먼트, 제작 리얼라이즈 픽쳐스, 이하 광해)'가  개봉 첫 날 전국 관객 167,642명(영화 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 전산망 기준)을 동원, 누적 관객수 178,546명을 기록하며 흥행 독주를 예고했다.

    이는 역대 9월 개봉작 중 최고의 신기록이다. 역대 동시기 개봉작 중 684만 명을 동원한 '타짜'의 오프닝 스코어인 136,950명, 개봉 첫 날 136,094명을 동원한 '도가니'의 기록을 뛰어 넘는 기록이다.

    이 같은 '광해'의 첫 날 성적은 할리우드 시리즈 작품으로 같은 날 개봉한 '레지던트 이블5 : 최후의 심판'을 세 배 이상의 격차로 따돌리는 등 흥행 독주를 시작했다.

    할리우드 시리즈 작품과 경쟁작들을 따돌리고 개봉 첫 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광해'는 2012년 한국영화의 흥행 릴레이를 잇는 강력한 주자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얼만큼의 관객수를 동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화 '광해'는 오프닝 스코어 뿐만 아니라 관객의 반응과 만족도 역시 높게 조사됐다.

    네이버 영화 평점 9.06을 기록하는가 하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다음과 같은 높은 만족감을 표해 바이럴 (입소문)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오늘 극장에 생각보다 사람에 꽤 많아서 놀랐음, 영화 보면서 울다 웃다가... 유쾌하고 감동적인 영화!”(네이버 fil****).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가 나왔네요. 정말 감동 있고 재미있게 봤습니다”(네이버 beat****),
    “오늘 보고 왔는데 진심 재밌고 감동이었어요”(네이버 glas****),
    “최고의 시나리오! 올해 최고 사극영화가 될 듯!”(네이버 ictt****),
    “영화 보면서 정말 잘 만들었다 생각한 오랜만의 제대로 된 영화, 연기, 대사, 짜임새 등 모두가 완벽하다. 감동과 재미 둘다 놓치지 않은 광해 추천합니다" (네이버 regisf****)"

    한편,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당대와 현대의 평가가 극과 극으로 나뉘는 왕 광해를 다룬 최초의 영화이자 실제 역사에 신선한 발상을 더한 픽션 사극영화로 왕이 될 수도 되어서도 안되는 천민이 왕이 되어가는 모습을 통해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담았다.

    특히'광해'는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등 연기파 배우들이 나와 개봉 이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출처=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