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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남궁민과 정유미의 다정한 셀카 사진이 공개됐다.
     

    14일 오전 드라마 '도시정벌(극본 황주하, 연출 양윤호)측이 주연배우 남궁민과 정유미의 커플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남궁민의 매너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남궁민은 극중 검사답게 댄디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화이트 팬츠에 깔끔한 셔츠를 매치해 단정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패션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 정유미는 롱 스커트에 브라운 부츠를 매치해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며 블루 컬러의 가방으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사진 속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남궁민의 '매너 손'이다. 사진 속에서 둘은 머리를 맞댄채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다. 이때 남궁민의 손은 정유미의 어깨에 살짝만 걸쳐 정유미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것.

    공개된 사진은 일본 도부 월드스퀘어 미니어처 공원 건물 앞에서 촬영한 것으로 뒤로 보이는 건물과 사람들이 작게보여 소인국에 사는 거인 같은 느낌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남궁민 매너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궁민 매너 완전 멋있다", "남궁민 너무 좋다~", "이번 작품도 완전 기대중", "신사의 품격이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궁민과 정유미가 나오는 드라마 '도시정벌'은 한류스타 김현중과 김승우, 김영호, 김희원, 박효준, 최철호 등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로 작품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도시정벌'은 휴머니즘과 액션이 결합된 느와르로, 어린 시절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를 원망하면서 성장한 주인공 백미르가 자신의 가족을 파멸로 몰아넣은 사회의 절대 악에 복수를 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

    [사진 출처=미디어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