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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의 열풍이 일회성이 아닌 세계적인 대세가 될 기세다. 싸이가 이번엔 미국 유명 연예매체 TMZ에서 ‘새 춤’을 선보였다.
12일 TMZ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한국 팝 열풍을 몰고 온 싸이가 말에서 내려와 새로운 춤을 선보였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싸이는 아닌 다른 춤을 보여 달라는 요청에 데뷔곡 ‘새’에서 화제를 모았던 ‘새 춤’을 선보였다.
영상에서는 싸이의 ‘새 춤’을 따라 하며 진땀을 빼는 기자들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준다.
누리꾼들은 “이제 새 춤 열풍?”, “방송마다 자신감 넘치는 싸이 정말 보기 좋다”, “저렇게 인정받는 모습을 보니 뿌듯(?) 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싸이는 오는 14일(현지시각) 방송되는 미국 NBC ‘투데이쇼(Today Show)’에 출연해 6집 타이틀곡 '강남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다음주에는 NBC '엘렌 드제너러스쇼'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