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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콘서트 소품인 강아지 인형 브라우니 몸값이 화제다.

    최근 KBS 2TV '개그콘서트-정여사'에서 개그맨 정태호가 데리고 나오는 강아지 인형인 브라우니 몸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각종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브라우니 인형은 '개콘의 브라우니 인형'이라는 이름으로 예약 판매 중이며 추석을 앞두고 판매가 급격히 늘고 있다고 전해졌다.

    비슷한 크기의 동물인형들의 가격은 1~2만원 대 선이지만 브라우니 몸값은 7~8만원 대 선에서 판매되고 있다. 비슷한 크기의 다른 인형에 비해 8배나 높은 가격이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물량이 부족한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브라우니는 매회 출연자로서 개그콘서트 방송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대기실이 따로 마련되는 등 개그맨들보다도 많은 인기를 끌고있다. 최근에는 페이스북에 가입하자마자 무려 16만명의 팬들이 몰려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브라우니 몸값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라우니 인형 한정판인줄..", "몸값 꽤 비싸잖아~", "브라우니도 이제 대스타네", "8배나 많이받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유민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