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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남스타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가수 싸이의 ‘흠뻑쇼’를 MBC에서 중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일 MBC는 지난달 11일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싸이의 썸머스탠드 훨씬 The 흠뻑쇼’를 단독 중계했다.
시청자들은 편안하게 안방에서 대세 싸이의 열광적인 콘서트를 즐길 수 있었다.
콘서트에는 성시경, 2NE1, 노홍철 등의 게스트들이 등장했으며 ‘싸스타’, ‘레이디 싸싸’로 변신한 싸이의 모습에 또 한번 ‘싸이스타일’의 흥겨움을 즐겼다.
싸이의 ‘흠뻑쇼’는 시청률 6.7%(전국기준, AGB닐슨제공)를 기록하며 ‘싸이 효과’를 입증했다. 지난주 같은 시간 방송된 ‘100분 토론’의 시청률 1.9%였다.
방송이 있었던 날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억 조회 수를 돌파했다.
네티즌들은 “싸이 흠뻑쇼 진짜 강남스타일 1억뷰 기념 방송 같네”, “타이밍 참 절묘했다”, “싸이 흠뻑쇼 대박! 다음에 콘서트 꼭 보러 가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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