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보컬 브랜드 'K.P.A.C(Kids Planet & Poppin Hyun joon Art Company)' 런칭
  • 스트릿댄스의 1인자, 팝핀현준이 미래의 한류스타를 육성하기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섰다.

    팝핀현준이 이끌고 있는 '팝핀현준아트컴퍼니(P.A.C)'는 국내 키즈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주자인 키즈플래닛(KidsPlanet)의 어린이 종합예능 방송아카데미 '스타캐슬'과 손을 잡고 어린이 댄스·보컬 브랜드 'K.P.A.C(Kids Planet & Poppin Hyun joon Art Company)'을 런칭했다.

    'K.P.A.C(케이피에이씨)'는 오랫동안 어린이 스타를 발굴, 양성해온 키즈플래닛과, 풍부한 무대경험 및 노하우를 지닌 '팝핀현준아트컴퍼니'가 K-POP(케이팝) 장르의 '뉴페이스 발굴·양성'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갖고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한류 아티스트 인적 자원'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P.A.C' 관계자는 "'케이피에이씨'는 어린이들에게 춤과 보컬을 전문적으로 트레이닝시키는 에이전시"라면서 "화려하고 멋지지만 따라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스트릿댄스(팝핀·비보이)를 어린이들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K.P.A.C'는 뛰고, 달리고, 구르고, 멈추는 기본적인 몸의 움직임에 스트릿댄스 동작을 결합,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춤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단순한 동작을 통해 수강생들은 학습이 아닌 '놀이'의 형태로 춤을 접하게 된다는 게 'K.P.A.C' 관계자의 설명.

    이와 관련, '팝핀현준아트컴퍼니' 측은 "한류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려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투자와 저변 확대가 필요한데,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춤과 노래를 익힌 어린이들은 미래 한류의 '보고'이자 훌륭한 '인적자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키즈 댄스 아카데미는 8월 모집기간을 거쳐 키즈플래닛 본사(서울 서초구 소재)와 팝핀현준아트컴퍼니 본점(경기 일산 소재)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문의 : 02-780-2188, 홈페이지( http://www.idol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