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에서 런던올림픽 소식을 전하는 MC 원자현이 자신의 노출 의상에 대해 말을 꺼냈다.
원자현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원자현은 허리 부분이 노출된 블루 타이트한 블루 원피스를 입었다.
한 팬은 원자현의 트위터에 게재된 사진을 보고 노출의상을 비꼬는 글을 남겼다.
"소식을 전하려고 방송을 하시나 아니면 별 시답지 않은 몸매 과시하고 싶어서 방송하시나?
글을 접한 원자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무례하네요. 그 쪽 표현대로라면 별 시답지 않은 몸매에 왜 시답잖은 관심입니까? 관심 끄시죠."
사실 원자현은 올림픽 방송에 맞지 않는 화려한 옷차림으로 구설에 올랐던 바 있다.
일부 팬들은 원자현보다 MBC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원자현이 입은 의상이 문제가 있다면 그 책임은 MBC에 있다. 의상이 야하고 방송에 적합하지 않다면 PD가 먼저 나서서 말려야 하는 것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