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한국 역도의 간판. 사재혁이 올림픽 2연패를 포기해야 했다. 

    사재혁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엑셀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77㎏급에서 인상 2차 시기에 162㎏을 시도하다가 팔을 다쳤다.

    바닥에 쓰러져 한동안 일어서지 못했던 사재혁. 그는 코치진의 부축을 받아 내려간 뒤 경기를 포기했다. 사재혁은 현재 병원에 이동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